[전국체전] 수성고·대구여고, 각각 속초고·한봄고 물리치고 정상 차지

이정원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3 15: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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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고(경기)와 대구여고(대구)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먼저 수성고는 13일 금오공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배구경기 남자고등부 결승전에서 속초고(강원)에 세트스코어 3-2 승리를 거뒀다. 수성고는 1세트와 3세트를 속초고에 내주며 세트스코어 1-2로 끌려갔으나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4세트와 5세트를 따냈다.

수성고는 21년 만에 전국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 7월 열린 제75회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이번 전국체전까지, 7개 대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나오는 대회마다 우승을 차지하며 남고부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대구여고도 13일 구미전자공고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고등부 결승전에서 한봄고(경기)를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다.

1, 2세트를 나눠 가진 대구여고와 한봄고, 이후 대구여고가 막판 스퍼트를 끌어올리며 3, 4세트를 연이어 가져왔다. 발목 부상으로 빠진 주전 세터 박사랑의 공백을 김지현이 잘 메웠다. 대구여고는 창단 첫 우승에 성공했고, 한봄고는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한편, 전국체전 출전을 위해 각자 학교에 다시 온 대구여고 서채원(AI페퍼스)과 정윤주(흥국생명), 한봄고 김가영(현대건설)과 이지수(KGC인삼공사)는 다시 소속팀으로 돌아가 2021-2022시즌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_더스파이크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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