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리그] '빛났던 경기 운영' 경희대 신승훈 “팀원들과 파이팅 넘치게 뛰었다”

김하림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4 2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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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인천/김하림 기자] 신승훈이 고른 선수 활용으로 경희대 리그 첫 승을 이끌었다.

경희대는 14일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진행된 2021 KUSF 대학배구 U-리그 A조 충남대와 첫 경기를 치렀다. 공격수들의 고른 득점 속에 경희대가 세트 스코어 3-1로 값진 첫 승을 챙겼다.

경희대 코트 사령관 신승훈(195cm, 3학년, S)의 고른 패스 분배가 빛났던 경기였다. 국모세(197cm, 4학년, MB), 이수민(200cm, 3학년, MB), 김인균(190cm, 4학년, WS)이 모두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격 플레이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공격수 활용을 선보였다.

경기 직후 신승훈은 “리그 첫 경기다 보니 체육관 적응이 아직 잘 안 됐던 것 같다. 3세트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겨서 다행이다”라고 승리 소감을 내비쳤다. 덧붙여 “오늘 블로킹 득점이 없어서 아쉬웠다. 이 부분을 조금 더 보완해야 할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경희대는 1, 2세트를 내리 가져오며 경기를 쉽게 가져오는 듯했다. 하지만 3세트 충남대의 반격이 이어지며 승부는 4세트까지 이어졌다. 신승훈은 “3세트 리시브가 많이 흔들렸다. 2단 공격 위주로 하다 보니 다양한 플레이를 못 했던 것 같다”라며 당시 상황을 아쉬워했다.

4세트, 경희대에겐 승점 3점을 딸 수 있는지 없는지가 달린 중요한 세트였다. 신승훈은 “4세트 때 다 같이 파이팅 하고 코트를 뛰어다니자고 팀원들과 이야기했다. 근데 이게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경희대는 작년 수성고 3관왕 주역이었던 박예찬(198cm, OPP)이 신입생으로 들어오며 더 탄탄한 전력을 구상할 수 있게 됐다. 그와 호흡이 어느 정도 맞춰졌는지 묻자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많이 괜찮아졌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또 부상 없이 리그를 마치고 싶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인천/김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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