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부상' OK저축은행 리베로 정성현 6일 한국전력전 결장

수원/류한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6 18: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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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권 순위 경쟁에 있어 중요한 매치를 앞두고 있는 남자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리베로 전력에 공백이 생겼다.

OK저축은행은 6일 수원체육관에서 한국전력과 2025-26시즌 진에어 V-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 두팀은 순위표에서 위아래에 자리하고 있다. 한국전력이 4위, OK저축은행이 5위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두팀 순위가 바뀔 수 도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OK저축은행은 100% 전력이 아니다. 부용찬과 함께 팀의 리시브와 수비를 든든하게 받치고 있는 정성현이 이날도 코트로 나오지 못한다.

정성현은 지난달(12월) 30일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 3라운드 홈 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다. 플레이 도중 허리를 다쳤다.

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은 한국전력과 리턴매치를 앞두고 현장 취재진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정성현은 아직 경기 출전이 어렵다"고 밝혔다.

 



정성현은 앞선 경기였던 2일 우리카드전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신 감독은 "강선규가 세컨드 리베로를 맡는다"고 덧붙였다.

강선규는 이번 시즌 신인이다. 속초고와 중부대를 나와 2025-26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3순위로 OK저축은행에 지명됐다. 그는 2일 우리카드전에서 부용찬과 함께 리베로 자리를 지켰고 이날 경기 전까지 이번 시즌 12경기(27세트)에 나왔다.

그는 대한항공 리베로 강승일의 친형이기도 하다. 동생 강승일이 V-리그 경험이 더 많다. 동생은 속초고 졸업반 시절 프로로 직행했다. 강승일은 2022-23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로 대한항공에 뽑혔다.


글_류한준 기자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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