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베테랑 신영석-서재덕과 동행 이어간다...FA 재계약 완료

이보미 / 기사승인 : 2025-04-21 16: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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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이 베테랑 신영석, 서재덕과 동행을 이어간다.

한국전력은 21일 "2024-25 V-리그 종료 후 진행된 2025년 자유계약(FA)에서 팀 내 서재덕, 신영석 선수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은 2024-25 시즌 종료 후 FA 대상 선수들과 차기 시즌에 대한 논의 끝에 팀의 주축인 신영석, 서재덕과 재계약을 결정했다. 저연차 및 후배 선수들의 성장을 돕고 팀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게 됐다.



동시에 한국전력은 외부 FA 영입에 성공했다. '집토끼' 임성진이 KB손해보험으로 떠난 가운데 전력 공백을 채워줄 선수로 삼성화재 아웃사이드 히터인 김정호를 영입했다.

구단 관계자는 “그동안 공,수에서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 김정호 선수의 영입은 한국전력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며, One Team으로서 더 강해진 한국전력을 다음 시즌에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사진_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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