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리그] ‘달라졌다’ 명지대, BLK 앞세워 조선대에 시원한 셧아웃 승

강예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2 16: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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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인천/강예진 기자] 명지대가 끈질김을 앞세워 첫 승을 일궈냈다.

 

명지대는 12일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배구 U-리그 조선대와 A조 조별예선에서 세트스코어 3-0(25-16, 26-24, 25-21)으로 승전고를 울렸다. 

 

새롭게 합류한 대만 세터 우량성의 지휘 아래 박성진(188cm, 3학년), 손준영(193cm, 4학년) 이 날았다. 각각 17, 15점씩을 올렸고, 팀 블로킹(8-3)도 강세를 보였다. 조선대는 2세트 3점차 리드를 지켜내지 못한 채 세트를 뺏겼다. 이준석(191cm, 1학년, OPP), 김인영(186cm, 2학년, WS)이 각 13점씩을 올리며 분투했지만 승리에 다다르지 못했다.

 

1세트 분위기는 명지대가 리드했다. 수비 후 반격에서 결정력을 높였다. 박성진의 시간차, 손준영의 오픈 공격으로 매섭게 몰아붙였다. 연속 블로킹까지 터뜨리며 18-10으로 크게 앞서갔다. 조선대는 리시브가 흔들리며 다이렉트를 허용했다. 명지대가 리드를 뺏기지 않고 세트를 선취했다.

 

2세트 명지대가 세트를 뒤집었다. 초반 조선대 김인영, 이준석이 공격 선봉에 나섰다. 세트 후반까지 3점차 우위를 점했고, 명지대는 블로킹으로 맞서며 반전을 노렸다. 박성진의 서브가 효과적으로 들어가며 다이렉트, 상대 범실을 유도하며 22-22 균형을 맞췄다. 한 점차 팽팽한 승부는 김재훈의 블로킹과 오정택의 공격으로 마무리됐다.

 

3세트 명지대가 블로킹으로 재미를 봤다. 박성진이 상대 공격을 차단하자 조선대 김건우가 맞불을 놨다. 명지대는 박성진이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이단 연결을 책임졌고, 손준영도 힘을 보탰다. 후반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채 승리를 쟁취했다.

 

사진_더스파이크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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