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별선수권] 한봄고, 광주체고 격파…2연속 대회 우승 도전

김하림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3 16: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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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제천/김하림 기자] 한봄고가 지난 태백산배에 이어 다시 한번 우승 트로피 사냥에 나선다.

한봄고는 3일 충북 제천 어울림체육관에서 열린 제76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이하 종별선수권) 여고부 광주체고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23, 25-23)으로 승리했다. 조별예선을 전승으로 마치면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한봄고는 매 세트 어렵게 따내며 불안한 경기력을 보였다. 어려운 상황마다 3학년 트리오 강보민(177cm, S), 김가영(173cm, WS), 이지수(185cm, MB)의활약이 빛났다. 김가영을 활용한 측면 공격과 이지수의 블로킹이 위력을 발휘했다. 여기에 서브 득점이 나오면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광주체고는 주장 이은지(3학년, 181cm, WS)이 분전하며 접전을 펼쳤지만 패배했다. 세트 후반으로 갈수록 떨어진 집중력으로 상대에게 경기를 내줬다.

앞서 열린 경남여고와 선명여고 경기에서는 선명여고가 셧아웃 승리(25-16, 25-23, 25-13)를 가져왔다. 1세트 쉽게 가져왔지만 2세트 큰 점수 차로 뒤처져 경기 주도권을 내주는듯 했다. 하지만 세트 후반 신입생 신은지(178cm, OPP)의 날카로운 서브가 상대 코트를 강타하면서 역전에 성공했고 경기 마지막까지 분위기를 이어가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남성여고와 제천여고 경기에서는 제천여고가 세트스코어 3-1(25-16, 25-27, 25-21, 25-23)로 승리해 2연승을 달렸다. 주장 황윤성(3학년, 178cm, WS)이 공수에서 활약하며 조 1위로 본선 진출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오늘(3일)로 여고부 본선 진출 팀이 가려졌다. A조에선 선명여고와 경남여고, B조에선 한봄고와 대구여고, 마지막 C조에선 제천여고와 중앙여고가 본선에 올라갔다.


사진=한국중고배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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