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KOVO)이 2025-26시즌 프로배구 관련 소셜미디어(SNS) 채널 운영, 경기와 행사 사진 촬영 아카이브 웹사이트 운영을 통해 함께 프로배구 홍보 업무를 함께할 운영사를 각각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KOVO는 먼저 SNS 채널을 운영할 업체 모집을 지난 22일부터 시작했다. 접수기간은 오는 6월 3일까지다. 선정될 업체는 21만명이 구독 중인 코보티비 유튜브 채널과 11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 채널 등 연맹 공식 SNS 채널을 위한 콘텐츠 제작과 운영을 1년간 맡게 된다.

24일부터 6월 5일까지는 프로배구 경기, 연맹 공식 행사 사진 촬영을 진행할 업체와 연맹 사진·영상 온라인 아카이브 웹사이트 운영사를 각각 모집한다. 오는 7월부터 1년간 촬영될 사진은 뉴스 보도, SNS 이미지 등에 KOVO 공식 사진으로 활용하게 된다.

또한 V-리그 홍보를 위해 아카이브 웹사이트 통해 영상과 함께 관리·배포한다. 주요 입찰 참여 자격 및 세부 내용은 KOVO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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