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KOVO)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2025 KOVO컵 프로배구대회를 비롯해 다가올 2025-26시즌 V-리그 미디어 노출 효과 분석 용역대행 업체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 시즌 KOVO컵 프로배구대회(사진)와 V-리그 스폰서, 구단의 미디어 노출 효과 분석을 통해 향후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후원사 유치를 위한 자료로 활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입찰 참여 자격으로는 입찰 공고일 기준 3년 이내로 단일 계약건 수주금액 9000만원(VAT 별도) 이상 미디어 노출 효과 분석 관련 용역 수행 실적이 있는 사업자다. 모집기한은 오는 7월 28일 오후 2시까지다. 접수는 연맹 사무실 방문을 통한 서류 제출로 진행된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TV, 신문, 인터넷, 뉴미디어에 노출되는 2025 KOVO컵 프로배구대회와 2025-26시즌 V-리그 타이틀 스폰서, 공식 후원사, 남녀부 14개 구단 등에 대한 노출 효과를 분석하는 사업을 수행한다.

입찰 참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연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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