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배구협회(DVV)가 남자대표팀을 이끌 새로운 사령탑을 발표했다. 유럽과 해외배구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월드 오브 발리(이하 WOV)는 지난 4일(한국시간) "마시모 보티(사진)가 독일 남자대표팀을 이끌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으로 보티는 오는 2028년까지 독일 남자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DVV는 미할 비나아르스키(폴란드) 감독이 일신상 이유로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 새로운 감독을 찾았다.
크리스티안 된스 DVV 기술위원장은 "보티는 여러 리그에서 지도력을 증명했다"며 "그가 갖고 있는 열정과 목표는 대표팀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다.
WOV는 "독일대표팀은 2028 LA 올림픽 출전권을 노리고 있다. 그 목표에 보티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출신 보티는 1973년생으로 1988-89시즌 파르마 18세 이하 팀 소속으로 선수 데뷔했다.
미들 블로커인 보티는 2015-16시즌을 마친 뒤 선수 은퇴했는데 이탈리아리그에서만 뛰었다. 2016-17시즌 카노티에리 온지나 지휘봉을 잡으며 지도자로 데뷔했고 이후 피아젠차로 자리를 옮겨 2022-23시즌까지 감독을 맡았다.
2023-24시즌 루블린 지휘봉을 잡으며 폴란드리그로 옮겼고 이번 시즌 레소비아 감독을 맡았다. 그는 독일대표팀과 레소비아 감독을 겸임한다. 보티에게 국가대표팀 감독직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독일대표팀에서 일을 하게 된 건 내게도 또 다른 도전이고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며 "독일대표팀은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선수들과 함께 목표(올림픽 본선행)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독일은 국제배구연맹(FIVB) 남자부 랭킹에서 6일 기준 11위에 올라있다. 올림픽 본선은 지금까지 3차례 진출했고 2008 베이징과 2012 런던 대회에서 각각 5, 6위에 올랐고 2024 파리대회에도 6위를 차지했다.
글_류한준 기자
사진_국제배구연맹(FI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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