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리니의 페네르바체, 튀르키예리그 파이널행...엑자시바시와 격돌

이보미 / 기사승인 : 2024-04-06 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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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가 튀르키예리그 챔피언 등극을 노린다.

라바리니 감독은 2023년 페네르바체 지휘봉을 잡고 2023-24시즌을 맞이했다. 페네르바체는 튀르키예리그 4강에서 THY를 꺾고 파이널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튀르키예리그 4년 연속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고, 2년 연속 우승을 노린다.

2021년, 2022년에는 튀르키예리그 준우승에 그쳤다. 모두 바키프방크에 가로막힌 것. 2022-23시즌에는 엑자시바시를 꺾고 역대 통산 13번째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파이널 상대도 엑자시바시다. 엑자시바시는 바키프방크를 꺾고 우승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멜리사 바르가스(튀르키예)와 함께 하는 페네르바체와 티야나 보스코비치(세르비아)를 앞세워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예고했다.

앞서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에서는 4강에서 이탈리아 밀라노에 패하면서 결승 진출이 좌절된 바 있다.

올 시즌 튀르키예컵 우승에 이어 튀르키예리그 2년 연속 정상 등극에 도전한다.

사진_TV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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