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두 외국인 선수 한국 문화를 경험했다.
한국도로공사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5일 외인 반야 부키리치와 타나차 쑥솟이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주최한 2023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장철을 맞아 연고지역 이웃사랑 및 지역상생을 위해 본사 구내식당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한국도로공사 배구단 함진규 구단주와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두 선수는 "김천에서 홈경기를 할 때마다 김천 지역 팬분들로부터 많은 응원을 받아서 힘이 났다. 열심히 만든 김치가 팬들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완성된 김장김치 3,000kg은 쌀 6,000kg(20kg*300포대)과 함께 연고지인 김천 지역의 결손가정,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300세대에 기부할 예정이다.
사진_한국도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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