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황경민 늑골골절로 전치 3주 진단…신인 권태욱 엔트리 합류

대전/김하림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9 12: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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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황경민이 늑골골절을 진단받았다.

KB손해보험은 1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삼성화재 경기를 치른다. 8연패 늪에 빠져 승리가 절실한 상황 속에 KB손해보험이 큰 악재를 맞았다.

지난 16일에 열린 우리카드 경기 2세트 당시, 황경민이 리시브를 가담하는 상황에서 홍상혁 무릎에 부딪혔고 곧바로 일어나지 못했다. 이후 리우 훙민과 교체된 이후 경기가 끝날 때까지 코트에 돌아오지 못했고, 다음날 병원에 찾아 늑골골절 진단을 받았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그날 경기에서도 계속 불편하다고 이야기를 해서 다음날 병원을 갔더니 3주 가량 재활이 필요하다고 했다”고 전했다.

황경민이 빠진 엔트리엔 신인 권태욱이 합류하게 됐다. 권태욱은 이번 시즌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순위로 KB손해보험 유니폼을 입게 됐고, 처음으로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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