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삼성화재블루팡스배구단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손을 잡고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삼성화재는 21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이달 22일 대전충무체육관 홈경기에 헌혈자를 초청하는 ‘적십자 레드커넥트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 이후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공동으로 헌혈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는 삼성화재블루팡스는 헌혈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대한적십자사 레드커넥트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1회 이상 헌혈 참여자에 대해 오는 22일 오후 7시 대한항공과 홈경기에 1명당 2명까지 무료 초대권을 증정한다.
이날 행사에는 헌혈 유공자의 시구와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서 전 관중을 대상으로 마련한 기념품 제공 및 다양한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구단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헌혈자를 예우하고 감사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했고, 박관순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지원팀장은 “금번 행사로 생명나눔 헌혈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레드커넥트 앱도 홍보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아울러 “삼성화재 배구단과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향후에도 다양한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레드커넥트 데이 헌혈자 초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인스타그램(bluefangsv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_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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