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말한다] 성균관대 '원투펀치' 강우석X오흥대 "프로무대 간절하죠"

김하림 기자 / 기사승인 : 2021-06-29 21:19:34
  • -
  • +
  • 인쇄

 

[더스파이크=수원/김하림 기자] <더스파이크>가 2021 KUSF 대학배구 U-리그 개막을 맞이하여 ‘나를 말한다’를 기획했다.

 

세 번째 주인공은 성균관대 날개 공격수 강우석(4학년, 190cm, WS)과 오흥대(3학년, 190cm, OPP)다.

 

두 선수의 활약 속에 성균관대는 2021 KUSF 대학배구 U-리그 전반기를 B조 1위로 마무리했다. 강우석은 57.3%의 공격 성공률, 42.7%의 공격 효율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오흥대는 전반기 마지막 중부대 경기에서 연속 서브 득점을 올리면서 경기를 가져오는데 크게 기여했다.

 

(인터뷰는 6월 초 진행됐습니다.)


Q. 전반기 리그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후 어떻게 지내셨나요

강우석(이하 우석)_리그 끝나고 시험 기간이었어요. 그래서 지쳤던 몸들 휴식하는 겸 시험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오흥대(이하 흥대)_저도 전반기 리그 끝나고 바로 시험공부를 했던 것 같아요. 쉴 땐 쉬었다가 시험 끝나고 본격적으로 다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Q. B조가 죽음의 조라고 불리잖아요. 그곳에서 당당히 1위로 마무리 지었어요. 소감은 어떠실까요

우석_경기를 거듭할수록 경기력이 좋아진 건 괜찮았어요. 하지만 아쉬운 부분들이 많아서 그 부분들을 연습해서 후반기 한양대, 인하대 경기를 꼭 잡아서 본선에 올라가고 싶습니다.

흥대_1위로 마무리 지었고 경기 내용도 점점 좋아지는 면이 있었어요. 모든 경기를 무조건 이겨야 본선에 진출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경기력이 잘 나오지 않은 게 전반기 때 제일 아쉬웠어요. 그래도 조 1위로 마무리했으니 후반기 남은 두 경기를 잘해야 될 것 같아요.

 

Q. 특히나 마지막 중부대 경기에서 3세트 상대의 세트 포인트 상황에서 오흥대 선수의 서브가 빛났어요. 어떤 마음가짐으로 코트에 섰을까요

흥대_그날도 서브 범실이 적은 편은 아니었어요. 그 상황에서 계속 혼잣말로 ‘제발’ 이 말 만 수십 번을 했던 것 같아요. 코치님이 계속 맞춰 때리지 말라고 요구하셨는데 그 말대로 했더니 잘 들어간 것 같습니다.

 

Q. 오흥대 선수 경우 작년 아포짓 스파이커에서 윙스파이커로 포지션을 바꾸셨어요. 어느 정도 포지션에 익숙해지셨나요.

흥대_60% 정도 익숙해진 것 같아요. 아직 리시브가 약간 부담스러우면서 걱정스럽기 때문에 아직 연습으로 보완할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Q. 강우석 선수는 주장을 맡게 되었어요. 주장을 맡게 되면 마음가짐이 달라진다고 하는데 강우석 선수도 달라진 점이 있을까요.

우석_이제 제가 코트에서 가장 오래 있었던 선수가 됐잖아요. 주장으로 팀이 안될 때 후배들을 다독여야 하는 것과 어려울 때 내가 해결해야겠다는 부담감이 커졌어요.

 

Q. 4학년이인 만큼, 신인드래프트를 눈 앞에 두고 있어요. 어떤 생각이 제일 많이 들까요.

우석_프로 무대는 지금까지 배구를 하면서 최종 목표였기 때문에 간절하죠. 그리고 중간에 다치면 안 되기 때문에 부상 조심도 하면서 준비를 잘하고 있습니다.

 

Q. 성균관대 전력이 약해졌다고 하는 평들이 간혹 있어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우석_솔직히 리시브나 수비 부분에서 약해진 건 맞아요. 그 대신에 공격은 더 좋아졌기 때문에 리시브 연습을 더 해서 어느 정도 받쳐준다면 작년보다 오히려 더 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Q. 고성 대회를 위해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연습할 계획이신가요.

우석_우선 몸 관리를 잘 해야죠. 그리고 전반기 리그에서 부족한 부분이 어딘지 확실하게 알았기 때문에 블로킹과 서브를 중점으로 연습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아요

흥대_우리 디그 이후 반격이 많이 약해요. 득점 기회 확실하게 내줘야 되는데 세터랑 호흡이 맞지 않으면서 내준 점수가 많은 같았어요. 그래서 세터와 호흡도 많이 맞춰야 같아요.

 

더 많은 이야기는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촬영_수원/최이레 기자

영상 편집_수원/김하림 기자

[저작권자ⓒ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더보기

HOT PHOTO

최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