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들짝 놀란 후인정 감독 “케이타가 진지해졌다고요?” [현장톡톡]

의정부/강예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0 18: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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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타가 조금 진지해졌다는 이야기가 있던데요.” 말을 전해들은 후인정 감독이 깜짝 놀란 뒤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KB손해보험은 20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1-2022 V-리그 현대캐피탈과 시즌 첫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외인 케이타는 V-리그 2년차를 맞이했다.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V-리그에 흥을 돋우는 데 한몫한 케이타. 특유의 세레모니와 천진난만함으로 팀에 활기까지 불어넣었다.

시즌 개막 전 세터 황택의는 “케이타에게 진지함이 추가됐다”라고 했다. 이 말을 전해들은 후인정 감독은 “케이타가 진지해졌다고요?”라면서 “어떤 부분에서 그런거지...”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아마 훈련이나 생활 스타일이 달라져서 그런 듯하다. 지난 시즌보다 더 열심히 한다고 하더라. 나는 지난 시즌 같이 생활하지 않았지만 선수들이나 코칭스태프 말로는 그렇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후인정 감독 케이타의 ‘파워’와 ‘탄력’에 엄지를 들었다. 후 감독은 “지난 시즌보다 더 좋아졌다. 아마 경기로 확인할 수 있다”라며 자신했다.

케이타는 지난 시즌 득점 1위(1147점), V-리그 남자부를 통틀어 유일하게 1000득점을 넘긴 선수다. 10년 만에 팀을 봄배구르 이끈 장본인이기도 하다. 올 시즌 2년차를 맞이한 케이타가 보여줄 퍼포먼스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_더스파이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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