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키프방크, 아포짓 포지션 정리 테이세이하 그리스리그 이적

류한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5 12: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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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리.' 튀르키예(터키) 여자배구 바키프방크가 넘처나는 아포짓쪽 선수단을 정리했다.

바키프방크는 지난 18일(한국시간) 이탈리아리그에서 뛰고 있던 아두올조크 말루알(이탈리아)를 영입했디. 말루알이 합류한 뒤 바키프방크의 아포짓은 모두 4명이 됐다.

말루알을 포함해 티아나 보스코비치(세르비아)와 레이나 테이세히아(사진, 브라질) 그리고 '유망주'인 아일린 우스클란이 포지션 경쟁을 하게 됐다. 아포짓쪽 선수가 넘처나는 상황이 되자 팀은 결단을 내렸다.

2025-26시즌 바키프방크로 온 뒤 코트에 거의 나오지 못하고 있던 테이세이하에 대한 이적을 추진했다.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테이세이하는 그리스리그 자온 키피시아스로 팀을 옮겼다.

구단은 "테이세히아가 새로운 리그에서도 자신의 커리어를 잘 이어가길 바란다"고 발표했다.

테이세히아는 1996년생 신장 187㎝로 지금까지 선수 생활 대부분을 브라질리그에서 보냈다. 지난 2021-22시즌 처음으로 해외리그로 진출했는데 일본 V리그(현 SV리그) 아에고 소속으로 뛰었고 다음 시즌에는 러시아리그 칼리닌그라드로 이적했고 2023-24시즌 다시 브라질로 돌아갔다.

이번 시즌에는 이적이 많았다. 그는 미국리그에서 뛰다 바키프방크와 계약했는데 결국 다시 한 번 유니폼을 바꿔입게 됐다.

한편 바키프방크는 튀르키예리그에서 무패 행진이 끝났다. 말루알과 계약을 발표한 당일 치른 엑자시바시와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18-25 26-24 20-25 18-25)로 덜미를 잡혔다.

그러나 연패에 빠지진 않았다. 이후 치른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17승 1패로 리그 선두를 지키고 있다. 2, 3위가 페네르바체(15승 3패)와 엑자시바시(14승 4패)다.


글_류한준 기자
사진_국제배구연맹(FI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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