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타 향한 엄지척…후인정 감독 “더 좋아졌다” [프레스룸]

의정부/강예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0 18: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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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웅 감독 “위력 대단해”



적장도 인정한 케이타 파워다.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은 케이타 위력이 대단하다며, 쉽지 않은 경기를 예상했다. KB손해보험 후인정 감독은 지난 시즌보다 더 좋아졌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KB손해보험과 현대캐피탈은 20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1-2022 V-리그 1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지난 시즌 상대 전적은 6전 6승으로 KB손해보험이 월등히 앞서고 있다.

HOEM_KB손해보험 후인정 감독

Q. 컵대회 때와 복장이 다르다.
솔직히 정장이 조금 어색하다. 대학 감독 때는 코로나 때문에 입을 일이 없었다.

Q. 첫 공식 경기다. 어떤 마음인지.
반반이다 프로를 떠난 지 5년 만에 돌아와서 설렘 반, 부담도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잘 못 잤다. 피곤해 죽겠다.

Q 어떤 생각 때문에?
첫 경기다 보니 어느 팀 감독이라도 승리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다. 생각이 많아지다 보니 잠을 설쳤다.

Q. V-리그 데뷔전이다. 상대가 현대캐피탈이라 느낌도 남다를 듯하다.
10년 이상 몸담았던 팀이었고, 프로 감독 데뷔전이 현대캐피타이다보니 감회가 새롭다. 솔직히 첫 경기가 현대캐피탈이라 부담되는 게 사실이다. 외인이 없어서 부담되는 것도 있다. 선수들에게 외인 없다고 만만히 보면 안되고, 국내 자원이 좋아서 방심하면 넘어갈 수 있으니까 경기 들어가서 노는 사람 없이 한마음으로 경기해달라고 주문해놨다.

Q. 상대는 첫 경기를 치른 상태다. 분석할 시간이 있었다고 보는데.
현대캐피탈은 공격력도 좋고, 장신 선수들이 많다 보니 우리가 어떻게 서브로 공략하냐에 따라 달라진다. 외인 못지않은 허수봉이 있다. 어떻게 막냐에 따라 경기를 쉽게 풀어갈지 어렵게 풀어갈지 나올 듯하다.

Q. 지난 시즌과 비교해 케이타의 달라진 부분은.
지난 시즌보다 파워가 확실히 좋아졌고, 탄력도 월등히 좋아졌다. 내가 말하는 것보다는 직접 보는 게 더 빠를 듯하다.

Q. 탄력은 지난 시즌에도 좋았는데, 그만큼 케이타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는 이야기인지.
올해는 연습 스타일이나 생활 방식이 달라졌다. 본인도 작년보다 열심히 할 거라고 말했다. 선수, 코칭스태프가 말하는 걸 들어보면 작년보다 더 열심히 한다고 하더라.

Q. 동료들 말로는 진지함이 추가됐다고 하던데.
생각하는 게 달라져서 그렇다고 본다. 사실 어떤 부분에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런 부분에서 변화가 있지 않나 싶다.

Q. 황택의 몸상태는.
몸상태는 90% 이상은 올라왔다. 부상 부위도 조절해가면서 연습하고 있다. 병원에서는 선수생활을 하는 동안에는 조절해야 한다고, 완치가 힘들다고 하더라. 아무리 관리를 해줘도 본인이 잘 알기 때문에, 이상한 증상이 있으면 이야기하라고 했다. 그 부분에서는 황택의가 피드백을 우리에게 주고 있다.



AWAY_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
Q. 첫 경기 이후 준비는.
고참 선수들 휴식이 필요한 선수는 휴식을 취했고, 안됐던 수비 자세를 보완했다.

Q. 윙스파이커 기용은.
문성민과 김선호가 스타팅에 선다.

Q. V-리그 개막 앞두고 마지막 연습경기가 KB손해보험이었다. 대비는.
지난 시즌이랑 다른 부분 없이 케이타 위력은 대단했다. 리시브가 되면 황택의의 패스 분배가 좋은 걸로 파악했다. 두 선수가 컨디션이 좋다면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오늘 중요한 건 첫 경기에서 이겼던 분위기를 지속해서 쌓아야 한다고 본다. 그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다.

Q. 지난 시즌 상대에 전패다.
젊은 선수들이라 그런 생각을 가지면 경기가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차분하게, 범실 줄일 수 있는 경기를 하겠다.

Q. 김명관의 속공이 잘 맞았다. 지난 시즌과 달라진 부분은.
손에서 공을 빠르게 준다고 해서 손에 공이 들어오지 않은 상태에서 뿌리는 경우가 있었다. 볼 스피드를 내기 위해 어느 정도 손에 들어왔을 때 빠져나가는 게 빨라야 하는데 그 부분이 좋아졌다. 팔 동작이 부드러워졌다.

Q. 첫 경기에 여오현, 박상하 등 베테랑이 빠졌다. 복귀 시점은.
박상하는 오늘 준비됐다. 몸 밸런스가 맞지 않아 대기한다. 여오현 코치는 열흘 정도로 보고 있다. 둘 다 종아리 부상이다.

사진_더스파이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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