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데이] ‘경계 1순위’ OK 레오‧KB 케이타, 서로가 바라본 모습은?

리베라호텔/강예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3 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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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히트상품 케이타, 돌아온 레오, 그들의 대결에 온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들은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한국배구연맹(KOVO)은 13일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2021-2022 도드람 V-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한 현대캐피탈 외인 히메네스를 제외한 6개 팀 외국인 선수 모두가 자리했다. 경계 1순위로 꼽히는 OK금융그룹 레오와 KB손해보험 케이타.

서로가 바라본 서로는 어떤 모습일까. V-리그 선배인 레오가 먼저 말문을 열었다. 레오는 “케이타는 젊은 선수고, 지난 시즌 모습을 보니 경기력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어리기 때문에 잠재력도 있다. 시즌이 길다 보니 부상도 조심했으면 한다”라고 했다.

케이타는 “연습경기를 제외하면 만난 적이 없어 정확히 말하긴 어렵다. 다만 경기를 같이 즐기면서 했으면 한다. 좋은 선수라 생각하기 때문에 재밌게 할 수 있을 듯하다”라고 답했다.

두 팀의 수장 역시 서로를 경계하는 팀으로 꼽았다.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은 “지난 12일에 연습경기를 했는데 졌다. 우리가 다 이기고 있었는데...”라면서 “올 시즌 KB손해보험이 잘할 것 같다. 케이타도 있기데”라고 했다.

말을 전해 들은 KB손해보험 후인정 감독은 “경계할 선수는 아무래도 레오다. OK금융그룹도 경계된다”라고 했다.

OK금융그룹과 KB손해보험은 지난 시즌, 준PO에서 만났다. 단판제로 진행됐던 경기서 OK금융그룹이 KB손해보험을 누르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점차 라이벌 구도가 형성되고 있는 두 팀. 그렇기에 레오와 케이타, 두 선수의 대결에 관심이 쏠리는 바다.

사진_리베라호텔/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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