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데이] '이 선수를 지켜봐 주세요~' 7개 팀 대표 선수들이 뽑은 키플레이어

리베라호텔/이정원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4 16: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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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됩니다."

도드람 2021-2022 V-리그 개막이 어느덧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13일 남자부 미디어데이에 이어 14일 서울 청담 리베라호텔에서는 여자부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시즌 목표 등 여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다.

여자부 7개 팀 감독, 외국인 선수, 대표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각 팀 대표 선수들에게 이런 질문이 나왔다. '우리 팀 선수 중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는 누구인지 말해달라'라는 질문이었다. 단, 3년 차 이내에서 뽑아달라는 추가 질문도 있었다.

먼저 GS칼텍스 강소휘가 입을 열었다. 강소휘는 "3년차는 아니고 4년차다. 아포짓 스파이커 문지윤을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유에 대해 묻자 강소휘는 "웨이트 훈련도 열심히 하고 파워도 많이 좋아졌다. 지윤이의 공격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흥국생명 주장 김미연은 2년 차 세터 박혜진을 뽑았다. 박혜진은 박미희 감독도 키플레이어로 뽑은 선수다. 올 시즌 흥국생명 주전 세터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김미연은 "연습 경기를 통해 많이 성장하고 있다. 기대되는 선수다"라고 말했다.

'희글이' IBK기업은행 김희진, '소영선배' KGC인삼공사 이소영, '황밍키' 현대건설 황민경은 미들블로커 포지션에서 뛰는 선수들에게 한 표를 던졌다.

김희진은 "최정민 선수는 미들블로커, 윙스파이커, 아포짓 스파이커 모두 뛸 수 있는 선수다. 기대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소영은 "박은진 선수를 기대해달라. 도쿄올림픽도 다녀왔고, 정규 시즌 때 좋은 모습 보일 것이다"라고 말했고, 황민경도 "이다현 선수가 KOVO컵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받았다. 이번에도 라이징 스타다운 활약을 펼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 박정아는 실업팀 수원시청에서 경험을 쌓은 세터 이윤정의 활약을 기대했다. 박정아는 "신인 선수지만 실업에서 경험을 쌓은 선수다. 좋은 활약을 펼쳐줄 것이라 믿는다"라고 웃었다.

막내구단 AI페퍼스의 주장 이한비는 모든 신인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쳤으면 하는 바람을 보였다.

이한비는 "우리는 신인 선수들이 정말 많다. 모든 신인 선수들이 자신의 활약, 기량을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 왔으면 한다. 다 잘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각 팀의 대표 선수들이 뽑은 키플레이어 중 어떤 선수가 좋은 활약을 펼칠까. 이를 지켜보는 것도 2021-2022시즌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되기에 충분하다.


사진_리베라호텔/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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