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리그] 인하대 새 코트 사령관 박태성 “신인상 욕심나”

김하림 기자 / 기사승인 : 2021-05-21 15: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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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인천/김하림 기자] 박태성이 과감한 경기 운영으로 팀을 2연승으로 이끌었다.

인하대는 21일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진행된 2021 KUSF 대학배구 U-리그 목포대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7, 25-16, 25-15)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로 인하대는 리그 2연승을 달렸다.

작년 홍기선이 드래프트에 나선 이후 11월 U-리그에서 세터 포지션에서 어려움이 있던 인하대였다. 하지만 청소년대표팀 경험이 있는 박태성(189cm, 1학년, S)이 신입생으로 들어오면서 빈자리를 채웠다.

주전 세터 자리를 차지한 그는 이번 경기에서 본인의 실력을 어김없이 드러냈다. 공격수들을 다양하게 활용하며 득점을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직접 공격하는 과감함까지 보여줬다.

경기 후 박태성은 “2연승 해서 기분이 좋다. 지난 경기 안 맞았던 부분 연습을 많이 했다. 그게 경기에서도 나온 것 같다”라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오늘(21일) 경기에서 양쪽 날개 공격수들을 활용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그는 “저번 경기에 윙스파이커 비중이 적었다. 그래서 연습 때 이 부분에 중점을 둬서 많이 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서원진(197cm, 1학년, MB)과 호흡은 다소 아쉬웠다. 이에 “원진이랑 동기라서 같이 연습을 많이했는데도 경기에서 많이 못 보여준 것 같다. 계속 합을 맞춰야 할 것 같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동안 훈련에 나서지 못했던 그는 여전히 경기력 부분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다. “오늘도 기존 실력에 반도 못 보여줬다. 또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라 과감해질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형들을 믿고 패스를 해야겠다”라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박태성은 “올해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그리고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신인상을 받고 싶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사진=인천/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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