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드래프트] 러셀, 3순위로 삼성화재 지명 받으면서 V-리그 재취업

서영욱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4 14: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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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리베라호텔/서영욱 기자] 러셀이 다시 한번 V-리그 무대를 밟는다.

삼성화재는 4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1 KOVO(한국배구연맹)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3순위 지명권으로 카일 러셀을 지명했다.

순위 추첨에서 웃지 못한 삼성화재다. 2020-2021시즌 최하위를 기록한 삼성화재는 전체 구슬 140개 중 가장 많은 35개 구슬을 받았다. 하지만 세 번째 추첨에서야 구슬이 나왔고 3순위 지명권을 행사했다. 선택은 2020-2021시즌 한국전력에서 뛴 러셀이었다.

러셀은 2020-2021시즌 윙스파이커로 시작해지만 중반 이후에는 리시브를 받지 않는 사실상 아포짓에 가까운 역할을 소화했다. 러셀은 지난 시즌 득점 3위, 공격 성공률 10위, 서브 1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 시즌 정규리그 전 경기에서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는 대기록을 남긴 바 있다.

러셀은 좋은 서브와 힘을 갖췄지만 기복이 크고 윙스파이커로 활용하기에는 리시브가 매우 불안한 게 약점으로 꼽혔다. 차기 시즌에는 아포짓 스파이커 붙박이로 뛸 가능성도 있다.


사진=더스파이크_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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