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드래프트] 전 삼성화재 레오, 1순위로 OK금융行…6년 만에 V-리그 컴백

서영욱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4 14: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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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리베라호텔/서영욱 기자] 삼성화재 왕조를 이끌었던 레오가 1순위로 6년 만에 V-리그로 돌아온다.

OK금융그룹은 4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1 KOVO(한국배구연맹)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으로 레오나르도 레이바(등록명 레오)를 지명했다. 레오는 2015년을 끝으로 V-리그를 떠난 뒤 6년 만에 V-리그 복귀다.

1순위 지명권은 다름 아닌 OK금융그룹에게 향했다. 1순위 확률 10.71%(15/140)라는 낮은 확률을 뚫고 OK금융그룹이 1순위 지명권을 행사했고 예상대로 선택은 레오였다. 

레오는 일찍부터 많은 팀으로부터 1순위 후보로 거론됐다. 대부분 팀이 1순위 지명권을 얻는다면 레오를 지명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고 실제 드래프트 결과도 그대로 흘러갔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V-리그에서 세 시즌을 소화한 레오는 당시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정규리그 MVP 3연패, 챔피언결정전 MVP 2연패 등 화려한 수상 실적과 함께 3년 연속 득점 1위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V-리그를 떠난 이후에는 터키와 레바논, 중국 등에서 뛰었고 바로 전 시즌인 2020-2021시즌에는 아랍에미레이트 알 자지라에서 뛰었다.

30대 초반에 접어들었고 영상으로 봤을 때 이전보다 체중이 늘었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여전히 괜찮은 타점과 공격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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