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파위, 현대건설의 유니폼 벗고 정관장의 유니폼을 입게 되다 [AQ 드래프트]

메이필드호텔/김희수 / 기사승인 : 2025-04-11 10: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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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파위는 3년 연속 V-리그에서 뛴다.

정관장이 2025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위파위 시통을 선택했다.

지명권 순번이 7번까지 밀리면서 불운을 겪은 정관장이었지만, 검증된 자원을 얻는 데 성공했다. 위파위는 현대건설의 유니폼을 입고 V-리그에서 두 시즌 동안 훌륭한 활약을 펼치며 통합우승까지 경험한 자원이다.

다만 리스크는 있다. 부상으로 인한 우려도 있고, SEA GAME 참여 가능성도 있어 시즌 초반 활용 가능 여부가 불투명하다. 그러나 아시아쿼터 선택의 달인으로 꼽히는 고희진 감독의 선택인 만큼 기대감도 커진다.

위파위가 다른 유니폼을 입고 V-리그에 돌아온다. 그 모습이 벌써 궁금해진다.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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