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L] 이란, 미국 3-0으로 꺾고 5연승…프랑스는 러시아 꺾고 6승째

서영욱 기자 / 기사승인 : 2021-06-10 10: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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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이란이 미국을 꺾고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란은 1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열린 2021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남자부 예선 라운드 미국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해 5연승을 달렸다. 이란은 1주차 첫 두 경기에서 패한 이후 모든 경기서 승리를 챙기면서 순위도 5위로 끌어올렸다.

이란의 1998년생 젊은 듀오가 승리를 이끌었다. 사베르 카제미가 서브 에이스 5개 포함 19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다득점을 올렸고 메이삼 살레히는 공격 성공률 68%(13/19)와 함께 14점을 보탰다. 미국에서는 벤자민 패치가 14점으로 분전했다.

프랑스는 서브 에이스 3개 포함 21점을 올린 에르빈 은가페를 앞세워 러시아를 3-1로 꺾고 6승째(1패)를 거뒀다. 러시아는 프랑스의 30-28 승리로 끝난 3세트, 먼저 세트를 끝낼 기회를 몇 차례 잡았지만 마무리에 실패했다.

폴란드와 브라질도 각각 불가리아, 네덜란드를 3-0으로 제압하고 6승 반열에 합류했다. 폴란드는 14점을 올린 바토즈 베드노츠를 포함해 세 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등 고르게 활약했다. 브라질은 3세트 18-22까지 뒤지며 세트를 내주는 듯했지만 요안디 리알의 서브를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고 셧아웃 승리를 완성했다. 리알은 팀 내 최다인 20점을 기록했다.

1주차 3연승 이후 2주차에 3연패를 당한 일본은 3주차 첫 경기에서 3, 4세트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호주를 꺾고 연패를 끊는 데 성공했다. 이시카와 유키가 22점으로 맹활약했고 시미즈 쿠니히로가 17점을 보탰다. 호주에서는 루크 스미스가 19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이번에도 대회 첫 승을 기록하는 데 실패했고 7연패에 빠졌다.

슬로베니아는 17점을 기록한 톤세크 스턴을 앞세워 캐나다를 3-0으로 꺾고 5승째(2패)를 올리며 선두 그룹 추격을 이어갔다. 세르비아는 1세트를 독일에 먼저 내줬지만 이후 세 세트를 내리 가져오며 승리했다. 파블 페리치와 드라젠 루부리치가 각각 15점을 기록했다. 이탈리아는 2001년생 젊은 피, 알레산드로 미키엘레토가 18점을 올리는 활약을 펼치면서 아르헨티나를 3-0으로 꺾고 대회 3승째(4패)를 챙겼다.

VNL 남자부 경기 결과(9일~10일 새벽)
세르비아 3-1 독일 (19-25, 25-22, 25-18, 25-15)
일본 3-1 호주 (25-18, 21-25, 28-26, 26-24)
프랑스 3-1 러시아 (22-25, 25-18, 30-28, 25-19)
슬로베니아 3-0 캐나다 (25-22, 25-19, 25-22)
이탈리아 3-0 아르헨티나 (30-28, 25-21, 25-20)
이란 3-0 미국 (25-19, 25-23, 25-23)
폴란드 3-0 불가리아 (25-19, 25-15, 25-12)
브라질 3-0 네덜란드 (25-19, 25-22, 27-25)


사진=FI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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