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KOVO)이 2025-26시즌 V-리그 개막을 앞두고 미디어데이 개최를 1일 알렸다. 미디어데이는 남녀부 따로 열린다.

15일 남자부, 16일 여자부가 각각 오후 3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호텔 리베라 청담에서 치러진다. 현장 취재진을 위한 자율 인터뷰도 마련됐다.

KOVO는 "행사 당일 오후 1시 5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별도로 준비된 인터뷰실(2층 샤모니홀)에서 각 구단 감독과 대표선수를 대상으로 자율 취재가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미디어데이 본 행사는 행사 당일 오후 3시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진행된다.

2025-26시즌 개막전은 당초 남녀부 모두 같은날인 18일로 잡혔으나 국제배구연맹(FIVB)이 요구한 국제경기대회 일정에 따른 휴식기 준수로 인해 여자부는 변경없이 18일, 남자부는 20일로 조정됐다.


◇미디어데이 참석 구단별 참석자(팀 사정에 따라 참석자 변동 가능)

□남자부 △현대캐피탈 : 필립 블랑 감독, 신호진, 바야르사이한 △대한항공 : 헤난 달 조토 감독, 정한용, 러셀 △KB손해보험 : 레오나르도 아폰소 감독, 임성진, 야쿱 △우리카드 :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 김지한, 아라우죠 △삼성화재 : 김상우 감독, 김준우, 아히 △한국전력 : 권영민 감독, 김정호, 베논 △OK저축은행 : 신영철 감독, 전광인, 오데이 □여자부 △흥국생명 :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 이다현, 레베카 △정관장 : 고희진 감독, 정호영, 자네테 △현대건설 : 강성형 감독, 김다인, 카리 △IBK기업은행 : 김호철 감독, 육서영, 킨켈라 △한국도로공사 : 김종민 감독, 김세빈, 모마 △GS칼텍스 : 이영택 감독, 유서연, 레이나 △페퍼저축은행 : 장소연 감독, 고예림, 조이


글_류한준 기자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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