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L] 도미니카공화국, 터키에 대회 첫 패배 안겨…브라질은 5연승으로 2위 도약

서영욱 기자 / 기사승인 : 2021-06-08 09: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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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도미니카공화국이 연승 중이던 터키에 일격을 가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7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열린 2021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여자부 예선 라운드 터키와 경기에서 3-1로 승리해 대회 4승째(4패)를 챙겼다. 파올라 이사벨이 20점을 올린 가운데 브라옐린 마르티네스가 16점, 베따니아 데라크루즈가 13점을 올리는 등 결정력에서 앞섰다(도미니카공화국 공격 성공률 42%, 터키 33%). 이 경기 전까지 7연승을 달리며 패배가 없던 터키는 대회 첫 패배를 당했다.

터키가 1패를 당한 사이 브라질은 벨기에를 3-0으로 완파하고 2위로 올라섰다. 브라질에서는 탄다라 카이세타가 17점으로 활약한 가운데 벨기에는 범실도 상대보다 9개 많이 저지르면서(20개) 4연승 후 오랜만에 패배를 기록했다. 미국은 한국에 3-0 승리를 거두고 개막 8연승을 이어가 1위를 유지했다. 미국 할레이 워싱턴은 블로킹 3개, 서브 에이스 5개 포함 15점으로 이날 유일하게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세르비아는 중국을 3-1로 꺾고 중국에 4연패를 안겼다. 블로킹(8-13)은 뒤졌지만 공격 득점(66-48)과 서브(8-3)에서 앞섰다. 카타리나 라조비치와 사라 차리치가 각각 26점, 22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태국은 러시아에 1-3으로 패하면서 8연패, 아직 대회 첫 승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일본은 각각 13점을 올린 이시카와 마유와 쿠로고 아이를 앞세워 캐나다에 3-0 승리를 거뒀다. 이시카와 마유는 서브 에이스도 5개 기록했다. 네덜란드는 5세트 끝에 폴란드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주포 니카 달드롭이 18점을 올린 가운데 3세트 중반부터 투입된 줄리엣 로휴이스는 8점을 보태 네덜란드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한국 상대로 대회 첫 승을 거둔 이탈리아는 독일까지 3-0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한국전에서 경기 도중 투입돼 활약한 카밀라 민가르디는 독일전에도 19점을 올려 승리에 앞장섰다. 독일에서는 리나 알스마이어가 13점으로 분전했다.

VNL 여자부 경기 결과(7일~8일 새벽)
러시아 3-1 태국 (25-14, 18-25, 25-14, 25-20)
도미니카공화국 3-1 터키 (25-22, 25-21, 23-25, 25-17)
일본 3-0 캐나다 (25-16, 25-15, 25-15)
세르비아 3-1 중국 (25-22, 25-18, 19-25, 25-22)
미국 3-0 한국 (25-16, 25-12, 25-14)
네덜란드 3-2 폴란드 (21-25, 25-23, 22-25, 25-21, 15-9)
이탈리아 3-0 독일 (25-21, 25-19, 25-11)
브라질 3-0 벨기에 (25-18, 25-16, 25-17)


사진=FI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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