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L] 일본, 폴란드에 리버스스윕 승+5위...미국은 1위로 3주차 마무리

강예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06-09 08: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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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강예진 기자] 일본이 5위로 3주차를 마무리했다.

 

일본은 8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열린 2021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여자부 예선 라운드 폴란드에 3-2 리버스스윕 승을 거두며 5위(7승 2패)로 3주차를 마무리했다. 코가 사리나가 26점, 이시카와 마유가 21점으로 활약했고, 서브 5개로 상대를 흔들었다. 1, 2세트엔 상대 높은 블로킹에 고전했지만 내리 세 세트를 가져오는 저력을 과시했다. 폴라드는 스티시악이 양 팀 최다 35점으로 분전했다.

 

전날 도미니카공화국에 패하며 전승 행진이 끊긴 터키는 러시아를 상대로 다시 승리를 맛봤다. 상대(15개)보다 범실(26개)이 많았지만 블로킹(18-13)과 서브(10-6)에서 우위를 점했다. 선수들의 고른 득점 분포도 승리에 한몫했다. 에브라르 카라쿠르트가 25점으로 공격 선봉에 섰고, 에다 에르덤이 블로킹 8개를 포함해 17점으로 힘을 보탰다. 투바 세놀루 16점, 제흐라 구네스도 10점으로 뒤를 이으며 네 명의 선수가 두 자릿 수 득점을 신고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태국에 셧아웃 승리를 거두면서 4연승을 이어갔다. 블로킹 11개로 확실한 우위를 점했고, 파올라 페냐 이사벨 18점, 브라옐린 마르티네스가 12점을 올렸다. 태국은 플룸짓 씬카오가 12점을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부족했다. 대회 전패(9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최하위인 16위에 그쳤다.

 

네덜란드는 캐나다를 제압하고 3연승, 4위(7승 2패)로 2주차를 마쳤다. 앤 부이스가 15점을 올렸고, 미들블로커 율리엣 로우하이스와 엘리네 팀머만이 각각 12, 10점으로 뒤를 받쳤다. 특히 엘리네 팀머만는 블로킹 7개를 터뜨리며 상대를 막아섰다. 캐나다는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선수가 없었다. 힐러리 하우가 팀 내 최다 9점을 올리는 데 그쳤다.

 

장창닝이 36점을 올린 중국은 브라질과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가져왔다. 4세트를 힘없이 내주며 승부는 5세트로 향했지만, 4세트 2점으로 주춤했던 장창닝이 5세트에만 8점(효율46.67%)을 책임졌다. 브라질은 탄다라가 26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범실(17개)에 발목을 잡혔다(중국 9개).

 

벨기에는 브릿 허보츠 28점, 실케 반 아버매트 19점의 활약에 힘입어 세르비아를 3-2로 눌렀다. 미국은 안드레아 드류스의 20점을 필두로 미셸 바취-해클리 19점, 폴루케 아킨라데우와 켈시 로빈슨이 각각 11점으로 고른 득점 분포를 앞세우며 이탈리아를 꺾고 3주차까지 전승(9연승)을 일궈냈다.

 

VNL 여자부 경기 결과(8일~9일 새벽)

도미니카공화국 3-0 태국 (25-16, 25-17, 25-23)

터키 3-2 러시아 (25-22 22-25, 25-18, 18-25, 15-7)

네덜란드 3-0 캐나다 (25-19, 25-12, 25-21)

일본 3-2 폴란드 (22-25, 22-25, 25-22, 25-23, 16-14)

중국 3-2 브라질 (18-25, 25-22, 25-20, 14-25, 15-12)

독일 3-0 한국 (25-12, 25-21, 25-22)

벨기에 3-2 세르비아 (23-25, 26-24, 25-21, 23-25, 15-10)

미국 3-1 이탈리아 (25-18, 25-21, 20-25, 25-16)

 

사진_FI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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