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김포공항/유용우 기자] 13일 김포공항을 통해 소속팀 상하이를 17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김연경이 입국하였다. 김연경은 소속팀 상하이를 우승으로 이끌고 2라운드 MVP에 선정되는 등 중국여자배구 리그에서 맹활약중이다.
김연경은 국제배구연맹(FIVB)이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유럽배구연맹(CEV)과 함께 선보이는 스노발리볼(Snow Volleyball) 이벤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브라질의 배구스타 지바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블라디미르 그리비치도 함께 자리한다. 김연경은 브라질의 지바와 이마뉴엘 헤고, 세르비아의 블라디미르 그르비치, 오스트리아 니콜라스 베르거와 스테파니 쉬바이거, 중국의 쑤에 첸 등 세계 각국의 배구, 비치발리볼 스타와 함께 시범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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