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만의 동메달’ U19 대표팀 최우수단체상...대한배구협회, 2024 정기대의원총회 및 배구인의 밤 개최

이보미 / 기사승인 : 2024-01-29 18:38:3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대한배구협회가 배구인의 밤을 연다.

대한배구협회는 “오는 1월 31일, 호텔리베라 청담에서 2023년 사업 실적 및 결산에 대한 심의, 정관 개정 등 중요한 안건을 다루는 2024 대한배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와 우리나라 배구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2024 배구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2024 배구인의 밤 수상자 명단을 살펴보면 지난해 8월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된 세계유스남자U19배구선수권대회에서 30년 만에 동메달을 획득한 유스남자 대표팀이 최우수단체상에, 김장빈 감독이 최우수지도상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주장인 윤서진(KB손해보험)이 최우수선수상에 선정됐다.

우수한 경기력으로 미국을 꺾고 동메달을 획득한 유스남자대표팀 선수들은 향후 2028 LA올림픽과 2032 브리즈번올림픽에 도전할 남자배구 국가대표팀의 주축 선수들로 성장해 한국 배구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_FIVB

 

[저작권자ⓒ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더보기

HOT PHOTO

최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