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대전/서영욱 기자] OK금융그룹이 송명근 파트너로 심경섭을 선택했다.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은 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화재와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 윙스파이커 조합을 밝혔다. 석 감독은 심경섭이 송명근과 함께 선발로 나선다고 밝혔다.
석 감독은 “심경섭이 들어가면 리시브에 좀 더 안정감이 생긴다”라고 설명하며 “김웅비가 중간에 들어갈 때 좀 더 좋았다. 대기하다가 안 풀리는 쪽으로 들어간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팔꿈치가 좋지 않아 직전 경기에 결장한 차지환은 치료와 휴식 기간 등을 포함해 3~4주 진단을 받았다. 미들블로커 조합은 진상헌과 박원빈으로 직전 경기와 같다.
사진=더스파이크_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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