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의정부/강예진 기자] 임동혁이 커리어 하이를 세우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대한항공은 12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0-2021 V-리그 KB손해보험을 상대로 3-2 승리르 거두며 ‘비예나 없이’ 4연승 질주에 성공했다.
아포짓스파이커 임동혁은 30점(공격 성공률 51.92%)으로 팀 내 최다이자 개인 통산 최다 득점으로 기쁨을 맛봤다. 3세트엔 홀로 11점을 기록하며 한 세트 최다로 맹위를 떨치기도 했다.
종전 기록은 지난 6일 한국전력 경기에서 세운 29점이다. 두 경기만에 기록 갱신에 성공한 임동혁이다.
사진_의정부/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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