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한국배구연맹이 심판 아카데미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2021 심판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4월 13일(화)부터 5월 7일(금)까지 이메일 접수로 진행된다. 만 24세 이상 58세 미만 배구 심판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OVO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판 전문성 향상을 위해 이번 아카데미 이론 및 실기 교육일정은 기존 아카데미보다 확장된 일정 속에 진행된다. 아카데미 종료 후 평가 우수자는 다가오는 시즌 KOVO 심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2021 심판아카데미는 5월 15일(토)부터 6월 27일(일)까지 각종 이론과 실기 교육을 실시한다. 참가자들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일정은 주말에만 진행된다. 본 일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되는 일정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사진=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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