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드래프트 최대어 임성진, 1R 2순위로 한국전력 유니폼 입어

강예진 / 기사승인 : 2020-10-06 15: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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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강예진 기자] 성균관대 임성진이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한국전력은 6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0-2021 KOVO(한국배구연맹)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성균관대 임성진을 품에 안았다.

 

임성진은 3학년을 마치고 얼리 드래프트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공격과 수비는 물론 준수한 신장까지 갖춰 일찌감치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혔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배구를 시작해 기본기가 탄탄하다. 강서브도 그가 가진 장점이다.

 

2017 세계남자U19배구선수권대회에서 24년 만에 한국을 4강으로 이끈 주역이다. 이후 대표팀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렸고 2020 bbq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성균관대를 우승으로 이끈 장본인이다.

 

임성진 프로필

신장/체중 195cm/85.8kg

출신고교 제천산업고-성균관대

포지션 윙스파이커

 

사진=더스파이크(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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