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인천/이정원 기자] 곽승석이 개인 통산 리시브 정확 5,000개 달성에 성공했다.
대한항공 곽승석은 6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OK금융그룹과 경기에 선발 출전해 리시브 정확 5,000개 달성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리시브 정확 4,993개를 기록하고 있었다. 곽승석은 1, 2세트 리시브 정확 10개를 기록하며 5,000개를 돌파했다. 역대 2호 기록이다.
역대 1위 기록을 가지고 있는 선수는 여오현 현대캐피탈 플레잉코치다. 여오현 코치는 가장 먼저 리시브 정확 5,000개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현재 누적 7,676개를 기록 중이다. 3위는 대한항공 최부식 코치(4,696개), 4위는 KB손해보험 곽동혁(4,218개)이다.
여자부에서는 한국도로공사 임명옥이 지난 1월 27일 한국도로공사전에서 여자부 최초로 리시브 정확 5,000개를 돌파했다.
한편 경기는 OK금융그룹이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선 가운데 3세트가 진행 중이다.
사진_더스파이크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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