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크리스마스 유니폼 입고 12월 8경기 뛴다

이보미 / 기사승인 : 2023-12-01 15: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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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2023년도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네 번째 특별한 유니폼을 공개한다.

지난 2020~2021시즌부터 매년 새로운 콘셉트로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을 선보여온 현대건설 배구단이 따스한 연말 분위기를 표현한 크리스마스 체크 패턴으로 유니폼을 디자인해 팬들에게 색다른 연말 시즌 볼거리를 제공한다.

2023-24시즌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은 오는 12월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첫 선을 보이며, 홈·어웨이·리베로 세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현대건설 배구단은 12월 한 달 동안 홈 2경기, 어웨이 6경기로 총 8경기에서 이 유니폼을 착용하고 홈구장인 수원 실내체육관과 원정 경기장을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로 한껏 물들일 계획이다.

이번 유니폼은 따뜻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체크 패턴을 적용한 메인 콘셉트에 크리스마스 아이싱쿠키를 등번호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눈꽃 심벌을 포인트로 유니폼 전·후면에 넣어 연말 겨울 시즌의 특별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현대건설 배구단 관계자는 “팬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하고 배구장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게 2020-21시즌부터 크리스마스 시즌 유니폼을 제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 및 상품 등을 통해 현대건설 배구단을 응원하는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_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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