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의정부/강예진 기자] 케이타가 최소 15경기만에 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KB손해보험 외인 노우모리케이타가 12일 대한항공과 3라운드 맞대결에서 후위 200점을 달성했다. 역대 통산 54호 기록이다. 의미 있는 건 15경기 만에 달성했다는 점이다.
역대 최소 경기다. 2013-2014시즌 아가메즈가 대한항공에 몸담았을 당시 15경기 만에 후위 200점을 돌파했다. 케이타도 어깨를 나란히 한 셈이다.
1세트 11-12로 뒤진 상황, 서브 후 후위 공격을 책임지며 마지막 퍼즐을 채웠다. 만 19세 케이타는 V-리그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득점 1위, 공격 1위, 서브 1위 등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사진_더스파이크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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