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삼성화재는 14일 “2024년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내주고, 대한항공에서 2023년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과 손현종을 받는 트레이드를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손현종은 197cm의 신장을 가진 공격수로 아웃사이드 히터 뿐만 아니라 아포짓을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화재는 손현종의 영입을 통해 주전급 공격수 확보와 함께 구단의 약점인 공격력을 강화시키게 됐다. 더불어 2023년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2장을 확보했다. 대한항공 역시 2024년 신인선수 지명권 추가 확보를 통해 미래전력 보강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사진_더스파이크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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