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안산/서영욱 기자] 김웅비가 5라운드 첫 경기 선발로 나선다.

30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OK금융그룹과 KB손해보험 경기를 앞두고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은 김웅비가 선발로 나선다고 밝혔다. 석진욱 감독은 “서브와 공격에 강점이 있다. 컨디션이 제일 좋은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선발로 나오던 차지환은 팔꿈치가 좋지 않아 이날 경기장에 오지 않았다. 석 감독은 현재 검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선발 미들블로커로는 진상헌과 박원빈이 나선다.

KB손해보험은 선발 라인업에 변화 없이 이전 경기와 같은 라인업으로 임한다.


사진=더스파이크_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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