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레오와 흥국생명 김연경이 별 중의 별로 떠올랐다.
29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이 모두 마무리 됐다. 4년 만에 관중 100%로 올스타전이 펼쳐졌고, 삼산체육관의 6338명이 꽉찼다.
이번에 새롭게 나이로 M-스타와 Z-스타로 팀을 나눈 가운데 M-스타의 승리로 돌아갔다. 별들의 잔치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고, 별 중의 별이 가려졌다.
남자부에는 M-스타 OK금융그룹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가 선정됐다. 기자단 투표 가운데 가장 많은 15표를 선정했고, 뒤이어 신영석 11표, 한선수 3표, 이크바이리 1표, 김지한이 1표를 수상했다.
여자부에는 M-스타 흥국생명 김연경이 거머쥐었다. 14년 만에 찾은 올스타전에서 남녀부 최다 득표를 비롯해 MVP까지 수상하게 됐다. 가장 많은 19표를 얻었고, 엘리자벳이 8표, 이다현 2표, 강소휘와 김희진이 각각 1표로 뒤이었다.
사진_인천/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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