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에게 버텨달라 말하기도…" 선수들이 안쓰러운 차상현 감독 [프레스룸]

화성/이정원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7 15: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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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이 정말 타이트해요."

GS칼텍스는 2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1-2022 V-리그 IBK기업은행과 경기를 치른다.

GS칼텍스는 직전 한국도로공사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2-3으로 패하며 연승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현재 3위(승점 19점 6승 4패)에 위치하고 있는 GS칼텍스는 시즌 7승에 도전한다.

AWAY GS칼텍스 차상현 감독

Q. 지난 경기 아쉽게 패했는데 오늘 경기 잘 준비했는지.
아쉽긴 했지만 나름 좋은 경험이었다. 첫 풀세트 접전이었다. 좋은 경험이라 생각한다. 보시는 분들도 재밌었다고 하더라. 나름대로는 만족을 한다.

Q. 세터 안혜진이 흔들리고 있는데.
오늘은 (김)지원이를 먼저 넣어보려 한다. (안)혜진이랑 오전에 이야기를 해봤는데 밖에서 보다가 들어가는 것도 괜찮을 거라 생각했다. 아직까지 공격수들도 마찬가지지만 세터들도 무엇이든 완벽하게 할 수 있는 경력자가 아니다. 지금 다 경험이라 생각한다. 다 받아들여야 한다. 성장하는 밑거름이라 생각한다.

Q. 김지원의 가능성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이제 2년차다. 세터는 부담스러운 포지션이다. 부담스러운 자리임에도 가능성이 좀 보인다. 속공을 과감하게 올린다. 지켜봐야 하지만 세터 기질은 있다.

Q. 한다혜 복귀 여부는.
지금 30~40분 정도 훈련을 하고 있다. 복귀 시점은 말할 수 없지만 연습량을 조금씩 늘리고 있다. 다음 주되면 팀 훈련에 참가하게끔 하려 한다. 다음 주되면 정상적인 팀 훈련에 참여할 수 있을 거라 본다.

Q. 체력적인 부담은 어떻게 줄여주고자 하는지.
피해갈 수 없는 부분이다. 스트레스 받고 있다. 휴식 기간이 짧다. 체력적으로 오는 부담이 있긴 하다. 이전에는 '체력 문제라는지 여러 이야깃거리를 만들면 창피하다고 생각한다. 준비를 못 하냐'라고 선수들에게 말할 수 있다. 이번에 처음으로 7구단 체제하면서 빡빡한 스케줄을 받다 보니 '선수들에게 버텨야 한다'라고 말하기에는 미안함이 크다.


사진_더스파이크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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