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국생명이 미들블로커 황 루이레이를 선택했다.
2024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아시아쿼터 드래프트가 1일 제주 썬호텔에서 진행됐다. 각 팀은 구슬 추첨 후 순번에 따라 선수를 지명했다. 추첨 결과 4순위를 배정받은 흥국생명의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은 황 루이레이를 선택했다.
196.9cm의 장신 미들블로커 황 루이레이는 모두의 1순위었던 장위를 지명하지 못하는 팀들이 1순위 대체자원으로 고려한 미들블로커였다. 장위는 예상대로 1순위로 페퍼저축은행을 향했고, 미들블로커 보강이 필요했던 흥국생명은 황 루이레이를 선택했다.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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