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안태영 감독대대행 “최대 3경기까지만 맡을 예정” [프레스룸]

화성/김하림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5 13:06:23
  • -
  • +
  • 인쇄

“내가 맡은 일에 열심히 하겠다”

IBK기업은행과 페퍼저축은행이 5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3라운드 경기를 가진다. 두 팀은 나란히 6위, 7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똑같이 승점 5를 기록하고 있지만 IBK기업은행이 세트 득실률(0.857-0.835)에서 앞서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서남원 감독에 이어 김사니 감독대행까지 팀을 떠났다. 새로운 감독이 선임될 때까지 안태영 코치가 감독대대행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HOME IBK기업은행 안태영 감독대대행
Q. 팀에 들어온 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았는데 감독대대행을 맡게 됐다.
굉장히 부담이 많이 된다. 팀의 일원으로 내가 필요했다고 생각하고 내 업무에 충실히 하겠다.

Q. 언제까지 맡게 되는지.
2경기 예상한다. 더 길어질 수도 있지만 3경기다. 이후에는 다시 코치로 돌아간다.

Q. 선수 기용은 어떻게 되는지.
기존에 잘 안 뛰었던 선수들도 함께 훈련을 해봤다. 경기 상황이나 당일 컨디션에 따라서 지금 라인업보다 변화가 있을 것이다.

Q. 감독대대행으로 훈련하면서 강조한 부분이 있다면.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 이야기한 건 없다. 경기에 관해서만 이야기를 나눴다.

Q. 오늘 경기는 어떻게 준비했는지.
페퍼저축은행은 외국인 선수 점유율이 좋다. 강한 서브로 리시브를 흔들고 이단 연결을 유도하자고 이야기했다.
 

AWAY 페퍼저축은행 김형실 감독
Q. 엘리자벳이 지친듯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조금 더 두들겨 맞고 연습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2라운드 끝나고 생각해 보니 엘리자벳은 피로도가 높아지고 누적분이 생겨서 그런 건 아니다. 팔꿈치에 통증이 있고 지난번에 캣벨하고 부딪혀서 무릎이 좋지 않다. 가장 좋았을 때 컨디션보다는 7-80% 정도 떨어졌다. 오늘 경기 끝나고 하루 정도 휴식을 줄 예정이다. 세터하고 호흡이 아직까지도 좋지 않다. 세터와 호흡이 어려워서 범실이 나오는 것 같다.

Q. 여러모로 부담이 될 수 있는 경기인데.
3일 만에 경기를 치른다. 흥국생명 경기 때 욕심이 컸던 것 같다. 운영을 하면서 천천히 가자고 이야기를 해도 감독 입장에서도 이기고 싶은 마음이 컸다. 아침 미팅할 때 시즌 첫 경기 시작하는 마음으로, 설레는 마음으로 경기를 하자고 했다. IBK기업은행은 역시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선수다. 실력적으로 어렵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신나는 배구를 하게 되면 의외의 결과를 맞을 수 있을 것이다. 분위기적으로 생각하는 배구를 했으면 좋겠다.

Q. 박은서가 지난 경기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엘리자벳과 박경현이 경기를 치를수록 체력이 떨어지는 면이 보였다. 고등학생 선수들의 잠재력이 연습 때는 보였는데 경기에선 은서가 빨리 나타난듯하다. 은서는 우선 자신감과 더 배짱 있는 모습이 필요하다. 그만한 가치와 실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기회가 적었다. 기회가 된다면 계속해서 기용할 생각이다. 오늘은 우선 박경현과 이한비가 주전으로 나서고 박은서는 웜업존에서 대기한다.

 

 

사진_화성/김하림 기자, 더스파이크DB

 

[저작권자ⓒ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더보기

HOT PHOTO

최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