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프로배구 KB손해보험에서 뛰고 있는 세터 신승훈(사진)이 해외 리그로 진출한다. 완전 이적은 아니다.
그는 대만리그로 임대된다. 신승훈이 뛰게 되는 팀은 타이페이 이스트파워다. 타이페이 구단은 2일 공식 소셜미디어 중 하나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승훈 합류를 알렸다.
KB손해보험 구단도 신승훈의 임대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타이페이는 대만프로배구리그(Taiwan Pro Volleyball League : TPVL) 소속이다.
TPVL은 타이페이를 포함해 타이중 렌좡 윈스트레이크, 타이완스틸(TSG) 스카이호크스, 타오위안 레오파즈 4개팀이 2025-26시즌 일정을 치르고 있다. 지난해 9월 27일 개막했는데 타이페이는 2일 기준 6승 18패(승점23)로 리그 3위에 올라있다.
TPVL은 이번 시즌 1강 1중 2약 체제다. 타이중이 23승 1패(승점66)으로 1위를 달리며 '1강' 체제를 굳히고 있다. 그 뒤를 TSG가 15승 9패(승점41)로 쫓고 있다. 최하위는 타오위안으로 4승 20패(승점14)라는 성적을 내고 있다.

신승훈은 현일고와 경희대를 나와 지난 2021-22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6순위로 KB손해보험에 지명돼 V-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2023-24시즌 종료 후 상무(국군체육부대)에 입대했고 전역한 후 이번 시즌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2025-26시즌 진에어 V-리그 개막 후 지금까지 2경기(5세트)에 출전했다. 지난 12월 6일 현대캐피탈과 원정 경기에서 선발 세터로 코트로 나왔다. 지금까지 V-리그에서 개인 통산 68경기(154세트)에 나왔고 세트 당 평균 3.578세트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TPVL은 또 다른 대만리그인 'Top Volleyball League'(TVL)과는 다르다. TVL은 지난 2004년 설립됐다. 2025-26시즌 남자 6팀, 여자 5팀이 속해있다.
대만배구협회(CTVA)는 자국리그의 프로화를 추진 중인데 TPVL은 대만 엔터프라이즈리그가 모체다. 대기업 또는 국영기업에 속한 팀들로 구성된 프로리그가 따로 만들어졌다.
신승훈이 뛰게 되는 타이베이도 대만동부전력회사 소속 배구팀이다. 타이베는 3일과 4일 각각 타오위안, 타이중과 주말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신승훈은 해당 두 경기를 통해 TPVL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다.
글_류한준 기자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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