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호는 1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KB손해보험 경기에서 주전으로 코트를 밟았다.
1세트부터 최민호가 보여준 존재감은 굉장했다. 꾸준히 블로킹 득점을 쌓으며 중앙에서 본인의 입지를 쌓았다. 매 세트 블로킹 득점을 만들었다. 1세트부터 3세트까지 각각 2개를 기록했고, 4세트에는 무려 3개를 잡아냈다.
4세트에 나온 블로킹은 승부를 결정짓는 쐐기포로 작용했다. 총 9개의 블로킹을 잡은 최민호는 한 경기 개인 최다 블로킹 득점을 갱신했다. 종전 기록은 2019-2020시즌 OK저축은행(현 OK금융그룹) 경기에서 기록한 8개였다.
최민호 활약에 힘입어 현대캐피탈은 세트스코어 3-1(25-19, 23-25, 25-16, 25-20)으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따냈다.
사진_천안/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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