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탈출 이끈 서재덕, 개인 통산 2호 TC 달성 [기록]

수원/김하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2-12 17: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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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덕이 3000점 득점에 이어 트리플크라운까지 달성했다.

서재덕이 속한 한국전력은 1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KB손해보험과 5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2(25-22, 25-22, 19-25, 22-25, 15-10)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다.

서재덕은 이날 경기에서 후위 공격 3개, 블로킹 3개, 서브 3개를 포함해 22점을 기록했고, 공격 성공률도 45.71%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2세트에만 블로킹 2개, 서브 2개를 잡아내는 위력을 발휘했다. 3, 4세트에는 후위 공격뿐만 아니라 블로킹과 서브도 잠잠했다.

하지만 5세트에 각각 한 개씩 남겨놨던 후위 공격과 블로킹, 서브를 차례로 성공하면서 개인 통산 두 번째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사진_수원/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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