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이 홈 개막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OK금융그룹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0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펼쳐질 한국전력과 도드람 2023-2024 V-리그 홈 개막전에서 창단 10주년에 걸맞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상록수체육관 밖에는 리뉴얼된 대형 읏맨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OK금융그룹 배구단’ 홈구장 느낌을 물씬 풍길 예정이다. 2층 로비에는 실제 선수들 키와 손 크기를 비교할 수 있는 ‘SIZE ME UP’ 체험존을 설치해 볼거리를 늘렸다.
창단 10주년을 맞은 특별한 선물도 준비했다. OK금융그룹 새 감독인 오기노 마사지 감독의 모습을 한 옥스포드 블록 피규어를 제작해 홈개막전을 찾는 유료 관중에게 증정한다. OK금융그룹은 올 시즌 여러 선수의 옥스포드 레고 모형을 선보일 계획이다. 창단 10주년 기념 엠블럼을 새긴 기념 떡 역시 상록수체육관을 찾는 관중 1,500명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지난 시즌 시행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에스코트 키즈 이벤트 역시 계속된다. 창단 10주년 기념 홈개막전에는 OK금융그룹 창단연도인 2013년에 태어난 어린이 팬들을 모집해 진행한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창단 10주년을 맞아 첫 홈경기부터 현장을 찾아주는 팬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창단 10주년 관련 다양한 행사를 올 시즌 꾸준히 선보일 예정인 만큼, 올 시즌에도 많은 팬분들이 상록수체육관을 찾아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사진_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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