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한국배구연맹이 데이터를 활용한 새 사업을 함께할 업체를 모집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2021-2022 KOVO FAN DATA 수집, 분석을 통한 신규티켓 상품 개발사업을 대행할 업체를 모집한다.

입찰 공고일 기준 2년 이내에 프로스포츠 티켓(입장권) 판매사업 실적이 있고 스포츠 마케팅 전략 컨설팅 수행이 가능한 업체가 이번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12일(월) 11시까지 방문접수를 통해 서류 접수가 진행된다.

입찰에서 선정된 업체는 프로배구 통합 티켓 판매 시스템 운영과 마케팅 전략 컨설팅을 수행한다. 프로배구 통합 티켓 판매 시스템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관람객 성향 및 행동, 구매 패턴을 분석하고 분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티켓 상품을 기획 및 판매한다.

입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KOVO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OVO 제공

[저작권자ⓒ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