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이 2022-2023시즌 마지막 홈 경기 관중 입장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페퍼저축은행은 오는 14일 한국도로공사와 마지막 홈 경기를 기념해 관중 입장 수익금 전액을 유소년 배구지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선착순 1천 명을 대상으로 사탕과 구단 사인볼을 증정할 에정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단과 단체인사와 함께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경기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6시부터는 광주전남지역 여성 성악 앙상블팀 '리블링스'가 30분 간 사전 공연도 진행한다.
김동언 페퍼저축은행 단장은 "이번 시즌 광주 배구 팬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지역 사회와 상생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다음 시즌에는 더욱 성장한 페퍼저축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_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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