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20시즌 흥국생명 외국인 선수 루시아 프레스코(등록명 루시아)는 영입 소식이 전해질 당시, 한국 배구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 여러 국제무대에서 한국이 아르헨티나와 만났을 때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소속으로 나섰기 때문이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꽤 오랜 시간 활약 중인 루시아는 세계 곳곳을 다녀 보았다. 루시아와 인터뷰를 통해 지금까지 경력에서 느껴지는 그의 ‘개척자’로서 면모도 확인했다. <더스파이크>는 2020년 2월 흥국생명 연습체육관에서 루시아를 만나 그의 배구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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