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11일 "유전자 증폭(PCR)검사에서 바이러스가 미세하게 검출되어 확진될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이 정밀검사 진행에 들어갔다. 정밀검사 결과에서 선수 5명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자는 총 7명이다"라고 전했다.
도로공사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7명으로 가용인원은 11명이 됐다. 한국배구연맹(KOVO)가 밝힌 코로나19 대응 메뉴얼인 12명 엔트리 선수를 충족하지 못한다. KOVO의 방침에 따라 12일과 14일에 예정된 KGC인삼공사와 현대건설 경기는 자동 순연된다.
사진_더스파이크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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